전주덕진경찰서(서장 양태규)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을 막기 위해 민관합동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2일 저녁 7시부터 덕진구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덕진서 청소년지도위원과 시민경찰학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에서는 동네 슈퍼 등 영세 자영업자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와 판매할 경우 벌금과 과징금 부과 내용 등을 설명하는 등 계도활동에 주력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부모와 학교의 지도감독을 벗어나 일탈행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접촉차단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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