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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 무대에 오른다.

JYJ의 매니지먼트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JYJ가 다음 달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다른 가수들과 함께 공연한다"고 밝혔다.

JYJ는 9일간 펼쳐진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무대에서 히트곡 '엠프티(Empty)' 등을 부를 예정이다.

앞서 JYJ는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ㆍ태평양 에이즈대회'에서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의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하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