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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김덕현, 男 멀리뛰기 결승 진출

한국 육상의 희망 김덕현(26·광주광역시청)이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덕현은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엿새째 멀리뛰기 예선에서 8m2를 뛰어 전체 11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2007년 오사카 세계대회 세단뛰기에서 결승에 올랐던 김덕현은 이번에는 멀리뛰기로 결승에 올라 두 종목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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