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미드 '스파르타쿠스' 주연 앤디 윗필드 사망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의 주연 배우 앤디 윗필드(Andy Whitfield)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39세.

 

윗필드의 매니저는 윗필드가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 Lymphoma)으로 호주 시드니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윗필드의 부인은 성명에서 '아름답고 젊은 전사가 화창한 날 아침 시드니에서 사랑하는 부인의 품 속에서 숨졌다'고 말했다.

 

윗필드는 영국 웨일스에서 태어났으나, 호주에서 생활해왔다. 18개월 전 비호지킨림프종을 진단받았을 당시 '스파르타쿠스'의 두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었다.

 

지난 1월 '스파르타쿠스'의 제작사는 호주 배우인 리암 매킨타이어가 윗필드의 배역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파르타쿠스'는 고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서사극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다시 만나려고 검투사가 된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