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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체조 '잘 싸웠다'

제92회 전국체전 사전경기서 男 단체전 준우승

올해 전국체전 사전 경기로 치러진 기계체조 남자 일반부 단체전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북도청 체조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송충현 감독·윤상기·정영석·김경환·최거창·예남욱·이상욱·김상우 선수. 전북도청(desk@jjan.kr)

전북도청 체조팀(감독 송충현)이 올해 전국체전 사전 경기로 치러진 기계체조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윤상기(31)가 링에서 금메달, 이상욱(27)과 정영석(25)이 각각 평행봉과 철봉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기계체조 사전 경기에서 전북도청은 단체전 345점, 링 171점, 철봉·평행봉 각 54점 등 총 624점을 전북에 안겼다.

 

당초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은 1개와 개인전(링·철봉) 금 2개를 노렸던 전북도청은 철봉에서만 메달 색깔이 금색에서 동색으로 바뀌었다.

 

특히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전북도청은 윤상기·이상욱·정영석·김경환(26)·최거창(25)·예남욱(28)·김상우(27)의 고른 활약으로 올 전국체전 개최지인 경기도를 3위로 밀어내고 서울시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뚝심을 발휘했다.

 

송충현 감독(39)은 "철봉에서 금메달을 기대했던 이상욱이 경기 도중 (철봉에서) 손을 놓았다 잡는 동작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4위에 그쳤다"면서도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목표에 가깝게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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