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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힘, 그림으로 말하다 아트워크 국제연구소 다섯번째 회원전

▲ 서양화가 최정환 씨 作 ‘신시이후-비’
“예술가도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치열해야 한다. 국제 무대가 그림 인생에 자극 받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다섯번째 회원전을 여는 (사)아트워크 국제연구소의 김영민 대표이사는 예술과 일상, 개인과 사회의 소통에 관심을 보이며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픈 작가들에게 전시실 세 곳을 맡겨 구성했다. 김영민 대표이사는 “그간 국제미술계의 담론과는 동떨어진 전시였다면, 비교적 당대와 가까워지려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 돼 자극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일상과 사회적 메시지, 예술 간의 소통을 위해 따로 또 함께 활동해온 서양화 동양화 조소 공예 서예 분야의 작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붓으로 밑그림을 그린 뒤 종이와 책을 오려 붙여 고요하면서도 활기찬 생명력을 보여준 서양화가 이정웅씨의‘영원한 생명의 시- 들꽃’이나 비상하는 ‘새’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달리하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역사성을 보여준 서양화가 최정환씨의 ‘신시이후-비(神市以後-飛)’ 등 ‘소통을 위한 힘’을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화정기자 hereandnow81@

 

 

△ (사)아트 워크전 = 18~24일 전북예술회관 3·4·6 전시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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