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프로복싱 전국 신인왕전 27일부터 10체급 150명 참가
30년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프로복싱 등용문인 '제37회 프로복싱 전국신인왕전'이 2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완주군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10체급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국권투위원회(회장 홍수환) 및 P.S 복싱 프로모션(회장 이거성)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전 3일, 준결승전 2일, 결승전 2일간 진행된다.
또한 예선전은 2분 4회전, 준결승전은 3분 4회전, 결승전은 3분 6회전 방식으로 진행, 체급별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신인 복서들의 불꽃 튀는 접전이 펼치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예선전은 MBC SPORTS+에서, 준결승전 및 결승전은 MBC TV에서 대회 기간내 오후 2시부터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관람은 입장권을 소지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 배부는 완주군청 등 완주군내 관공서에서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240-4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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