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협 중 자산 1위 영업망 확대 성장 지속
전주대건신협은 지난해 말 현재 총자산 2370억6200만원을 기록하며 도내 74개 신협 가운데 자산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적으로도 12위에 올랐다.
직원 1인당 운용자산이 70억원에 달하는 전주대건신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18억6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북신협을 대표하는 조합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또한 순자본비율이 4.62%, 연체비율 3.05%,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이 0.2%로 1등급 수준을 유지하며 건전한 경영을 하면서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1968년 전동성당 천사의 집에서 조합원 60명에 자산 1만3810원으로 출발한 전주대건신협은 지난 44년동안 도내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창립이래 영업신장 등에 있어 모범을 보이면서 지난 1975년 국무총리 모범조합상을, 1990년에는 최우수모범조합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2년 중앙지소와 우전신협을 합병해 운영하고 있는 효자동의 우전지소 등을 통해 서부 신시가지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영업망 확대에 주력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대건신협은 지역공헌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977년부터 조합원 자녀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전주대건신협은 지난해까지 1287명에게 3억9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와 같은 모범적인 조합 운영은 지난해 6월 아시아 6개국 신협연수단과 같은 해 9월 세계신협연합회장에 이어 올 3월 태국 U-Life 사장단 등 전주대건신협을 방문해 선진금융시스템을 견학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전주대건신협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3년 자산 3000억원, 2020년 자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함께 발전하는 선진화된 신협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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