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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원 목요국악예술무대 '가무악의 향연, 꽃향'

▲ 전북도립국악원 상설 공연 '목요국악예술무대' 공연 모습.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신현창)이 여는 대표적 상설 공연'목요국악예술무대'가 '가무악의 향연, 꽃향'으로 상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공연은 전통 음악의 리듬을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한 '춤을 담은 굿(Good)'(장인선 박진희 송형준)을 시작으로 봄의 흥취를 노래한 민요'봄노래'(장문희 외 6명)로 흥을 돋운다.

 

나물 캐는 여인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한 창작무용'봄의 향기'(이윤경 박현희 이유미)와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소금과 25현 가야금 선율에 담은 국악 이중주'연미세우'(이향윤 조보연)로 봄의 흥취를 이어간다.

 

봄날을 배경으로 한양으로 떠난 낭군을 기다리는 춘향의 애절함을 그린 춘향가 중 '동헌 경사 대목'(김세미)과 모듬북·장고·창작 타악기 등이 어우러진 타악 퍼포먼스와 역동적 춤사위가 깃든 '울림'(배혜국 외 10명·이재관)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현장 좌석권은 당일날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터넷 예약은 받지 않는다.

 

이화정기자 hereandnow81@

 

△ 목요국악예술무대'가무악의 향연, 꽃향' = 4월5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문의 063) 290-5539.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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