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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이사장 학교운영 손 떼라"

학원 설립 주체 전주류씨대종회 기자회견

속보= 학교 발전기금 수천만원을 개인용도로 쓴 전주 소재 학교법인 S학원 Y이사장과 관련해 S학원 설립 주체인 전주류씨대종회가 Y이사장이 학교 운영에서 손을 떼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본보 3월 27일자 6면 보도)

 

전주류씨대종회 전주 Y여고 정상화대책위원회는 3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공금 유용 혐의로 기소돼 학교 명예를 실추한 Y이사장은 임기 만료(오는 5일) 후에 일절 학교 업무에 관여하지 말고, 현 임원 중 이사장에게 맹목적으로 협조·추종하는 인사들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Y이사장은 "이 문제와 관련해 현재 재취임 승인 반려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심판을 청구한 상태다"라며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임기 만료 후에도 이사장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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