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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 전북 유도인들이 빛냈다

단장·심판·선수로 참가 맹활약

▲ 전영천 심판

'2012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린 가운데 전북 유도인들이 단장, 심판, 선수로 참가해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유도 위상을 한껏 높였다.

 

우선 전북유도회 허세웅 부회장이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 자격으로 출전했다.

 

고창군청 전영천 감독은 심판으로 대회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 출신 왕기춘, 김성민, 정경미 선수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번 대회는 런던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마지막 기회였다.

 

국제유도연맹(IJF) 랭킹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최종전 성격을 띠고 있어 아시아권의 우수한 선수는 총출동한 매우 중요한 대회였다. 경기 결과, 대한민국은 남·녀 모두 전체급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의 종합우승이 가능했던 것은 전북출신 왕기춘, 김성민, 정경미 선수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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