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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두 딸 살해한 엄마 국민심판 받는다

부안에서 자신의 두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권모씨(여·38)의 재판이 배심원제(국민참여재판)로 진행된다.

 

6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권씨가 법원에 반성문과 함께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옴에 따라 배심원들의 평결을 반영하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다.

 

이에 따라 사건은 관할 법원인 전주지법 정읍지원에서 전주지법 본원으로 이송됐고 국민참여재판 전담 재판부인 제2형사부에서 사건을 맡는다.

 

국민참여재판을 위한 준비기일은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전주지법 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씨는 지난달 8일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의 한 모텔 5층 객실에서 큰딸(10)을 화장실 욕조에 빠뜨려 살해한 뒤 잠을 자고 있던 둘째딸(7)도 베개로 얼굴을 눌러 질식사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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