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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생활체육 선진지 진면목 보여주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1일 대전서 팡파르 / 전북, 전 종목에 787명 참가… 전북방문의 해 깜짝 이벤트도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1~13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전북선수단이 "생활체육 선진지로서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며 출사표를 던지고 나섰다.

 

전북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이번 대회에 축구, 농구, 게이트볼 등 34개 전종목에 걸쳐 78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전북은 2009 대축전과 2010 전국어르신대회의 개최지의 면모를 이번 대축전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서 전북은 3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된만큼 이번 대축전에서도 경쟁보다는 페어플레이를 통해 수준 높은 선진 스포츠 문화를 보여주는 한편, 화합의 대축전으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특히 개회식 등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새만금을 널리 알리고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전국 동호인들의 전북 방문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둔다.

 

입장식때 '전북방문의 해'를 알리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전북생활체육회 박승한 회장은 "전북선수단이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회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전북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2012 전국생활대축전은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모여 열전을 벌이며, 개회식은 11일 오후 6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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