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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실수로 시험시간 줄어"

신흥고 학부모 재시험 요구

전주 신흥고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한 학부모가 중간고사 시험 중 학교측이 시험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았다며 재시험을 주장하고 나섰다.

 

신흥고 학부모 김모씨(48)에 따르면 지난 11일 치러진 2학년 중간고사 수학시험에서 감독교사의 실수로 문과반과 이과반 시험지가 뒤바뀌어 배부됐다. 이 과정에서 문과반 학생들의 이의제기로 시험지가 회수돼 실제 시험시간보다 20분 늦어진 11시 45분에 재실시됐다. 실제 시간은 오전 11시25분부터 12시15분까지다.

 

김 씨는 시간이 지연돼 50분이 주어져야 할 시험시간이 40분밖에 주어지지 않았다며 재시험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측은 실제 시험시간보다 10분 늦어진 11시 35분에 재실시됐고, 12시25분까지 시험시간 50분을 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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