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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통계콜센터 운영

국회 자료요구 교원 부담 경감

올해부터 교육통계시스템이 구축돼 국회 요구자료로 인한 교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말 국정감사를 앞두고 일선 학교에 각종 교육통계 요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교원업무경감을 위해 통계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통계성 공문의 경우, 일선 학교가 아닌 통계콜센터에서 공문을 우선 취합해 자료를 추출한다.

 

또 주요 교육통계자료를 교육정보통계시스템에 탑재하고 나이스, 에듀파인, 학교정보공시 등 각종 통계자료도 도교육청에서 직접 제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는 국회의원 등의 각종 요구자료 제출이 시간이 많이 소요돼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업무 중에 하나"라며 "통계콜센터 운영으로 교원들의 업무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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