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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中企 자금 지원 평가…전북본부, 올 7490억 '전국 1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올해 9월말 현재 중소기업 자금 지원 평가에서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1위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올들어 1월부터 9월말까지 도내 농기업인 및 중·소기업체와 상공인 등에 7490억원을 신규 지원해 전국 단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상반기 개인사업자 지원 부문에서의 1위에 이어 중소기업 자금지원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지역은행으로서 중소기업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종합방안으로 중소기업 여신관련 수수료 폐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이자 최대 1.8%P 우대, 한국은행 지역별 총액한도대출(C2) 확대와 연계, 중소기업 금리우대 최대 1%P 등을 시행하였으며 본부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각 시군을 방문해 중소기업자금 지원을 독려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NH농협은행 김문규 전북본부장은 "최근 은행연합회 자료에 의하면 농협은행의 중소기업지원 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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