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아공 전시회 참여 작가들 다시 뭉쳤다

부안휘목미술관 초청 아트워크 회원전…다음달 2일까지 회원 31명 작품 선봬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렸던 월드컵 축구대회때 전북의 미술인들이 단체전을 가졌다. 서양화가 김영민씨를 중심으로 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당시 전시를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 사단법인 아트워크다. 아프리카 전시를 계기로 이들 회원들이 매년 전시회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부안 휘목미술관(관장 이종훈)의 초청을 받아 31명의 회원이 참여했다(12월 2일까지). 김연익 이승백 임섭수씨 등 원로 화가에서부터 정철휘 최지선씨 등 젊은 화가들까지, 그리고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판화 작품까지 참가층과 장르가 다양하다.

 

특히 2~3명의 작품을 제외하고 1백호 이상의 큰 그림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아트워크 김영민 대표는 '전시회를 계기로 대작 하나씩 만들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권홍지 김선강 김옥경 김주연 류일지 박미서 신세자 양기순 양현자 오중석 윤미선 이경욱 이승백 이정웅 전량기 정현미 채석희 최동순 최명덕 최정환 최희경 홍성녀 홍성훈 홍현철 황연 훼드미혜김씨 등도 참여했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