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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배 전국족구대회 이틀간 '후끈'

▲ 지난 24일 고창초등학교에서 열린 군수배 족구대회에서 한 선수가 상대방 진영에 공격을 하고 있다.
고창군·고창군통합체육회·고창군족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족구연합회·전라북도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제5회 고창군수배 전국족구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가지 이틀간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120개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족구대회는 전국일반부, 지역일반부, 여성부, 전북 3부, 전국 40대부, 관내부(고창지역) 등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 건지클럽'이 전국 일반부 최강팀 우승을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각 부별 우승은 △지역 일반부=김제 성산 △여성부=온뉴코스메틱 △전북 3부=청문a △전국 40대부=전북 백호 △고창지역= 미르a 클럽 등이 차지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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