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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원IC~시내 진입로 공사 '착착'

총 3.5㎞ 중 도시계획구간 50% 공정률…비도시계획구간 국비 확보로 내년 착공

북남원IC에서 시내를 연결하는 진입로 개설공사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대산면 운교리에서 남원역을 거쳐 신정동 서부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이 사업은 4차선으로 3.5㎞를 개설하는 것으로, 공사는 도시계획구간(1.1㎞)과 비도시계획구간(2.4㎞)으로 나뉜다.

 

도시계획구간에 71억원, 비도시계획구간에 160억원 등 총 231억원의 예산이 이 사업에 투입된다. 현재 도시계획구간은 특별교부세 10억원, 도비 5억원, 시비 30억원으로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완공이 목표다.

 

비도시계획구간 공사의 경우, 시는 전액 국비확보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2016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에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수차례 설명해, 국비 전액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에따라 비도시계획구간 개발촉진을 위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승인용역을 추진중에 있고,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 하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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