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지방교육재정 분석
전북도교육청의 가용재원 대비 교육복지 투자비율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5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0일'2012 지방교육재정 분석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의 교육복지 관련 투자액은 모두 3조2197억원으로 가용재원(고정비용 제외)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이 2010년보다 3.4%포인트 증가한 20.4%를 기록했다.
교육복지 투자비율은 경남이 26.7%로 가장 높았고 전북(23.2%)은 서울(25.3%), 경기(24.3%), 충북(24.3%) 다음이다.
도교육청은 공립 정규직 교직원 1인당 인건비에서도 전국 평균 4734만원을 웃도는 6334만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인건비 지출이 많았다.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어촌지역이 많아 교사 평균연령 및 호봉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전입률은 전국 평균 22.5%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12.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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