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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입사원 40% 지방대생 뽑았다

전북 2명 포함 총 30명 채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지역인재와 장애인 등을 포함한 신입사원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aT 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aT의 공개채용은 지역인재 할당비율을 종전보다 대폭 확대해 채용인원의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했다. 전북지역에서는 남녀 각 1명씩 2명이 합격했다.

 

이외 aT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채용했다. 안전한 농식품 지원과 농산물 수급분석을 위해 해당분야 경력자를 심층 실무면접을 통해 선발,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aT는 그동안 전국의 지역대학들과 협력해 aT 장학생 선발, 해외청년마케터 파견, 대학생 논문공모전 개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작년 12월에 고졸인재 8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도 고졸인재를 추가 채용해 열린 채용을 선도하고 있다.

 

aT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청년층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학력의 벽을 넘어선 열린 채용을 더욱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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