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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며느리 성폭행한 시아버지 구속

결혼이주여성인 며느리를 성폭행해 온 인면수심의 시아버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김제경찰서는 27일 며느리를 성폭행해 온 최모씨(57)를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5일 낮 12시 20분께 김제의 한 모텔에서 며느리 A씨(베트남 출신)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최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김제에 거주하는 또 다른 베트남 이주여성인 B씨에게 "시아버지가 겁탈하려고 한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남편의 신고로 김제의 자신의 집에 숨어 있던 최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5개월 전 최씨의 아들과 결혼한 A씨는 지난 18일과 24일에도 집에서 최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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