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협중앙회 정기인사에서 전북검사국장으로 부임한 강태호 국장(52·사진)이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강 국장은 특히 기초적인 금융사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사고예방에 대한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각종사고의 근원을 차단함으로서 농협의 이미지 개선 및 건전 경영지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강 국장은 지점장 재직시 2012 고객만족 우수사무소 선정과 맵시창구 최우수 사무소 5회 선정, 영업점 리테일 메리트 대상 수상, 2009년 우수경영자상 수상, 전국 영업점 최고득점 업적 1위를 달성하는 등 근무하는 곳마다 뛰어난 영업실적을 거두며 영업부문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 국장은 부안 출신으로 졸업한 뒤 1988년 농협에 입사에 전북본부 신용사업부 팀장과 호성파크 지점장, 전주완주시군지부 부지부장, 경원동 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북대학교에서 세무회계 석사 및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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