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기한 연장제도 지속 시행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센터(센터장 박충주)는 농림수산업을 하고 있는 개인과 영농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지원을 한 결과 지난해 전북지역에 총 2078억원을 신규보증(잔액기준 1조 1318억원)하고 농기계업체, 비료업체, 육가공업체, 수산물 양식과 가공업체, 김치공장, 단무지공장 등 영농법인과 중소기업에도 293억원(잔액기준 820억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에도 자동기한 연장제도도 실시하고, 3억원 이하에 대해서는 약식신용조사를 실시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키로 했다.
또한 익산, 김제, 정읍 등에 지원하는 전라북도 농림수산발전기금(연 1~2%)과 중소기업자금 등 농업종합자금을 신규로 150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 하락 등 원인으로 축산업과 수산업분야 사료자금 등의 보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담보가 없거나 경영이 어려운 농림수산업자들이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있으며, 전북지역에는 전주와 정읍, 남원권역에 3개의 보증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농신보대출은 농협, 축협, 인삼협동조합, 수협, 산림조합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상담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뿐 아니라 외상거래 같은 상거래채무 보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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