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설 전후 자금 수요가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서민 특별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서민 전용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신청고객에게 최대 0.5%의 금리를 우대해 지원함으로써 서민들의 금융상 애로를 해소해주기로 했다.
대출대상자는 대출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계속 근무 또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로서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이면서 CB신용등급 중 5등급 이하에 해당되는 고객과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고객이며, 대출금액은 최저 3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이다.
김문규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서민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실상부한 지역금융기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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