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마이산공동사업법인, 공선출하회 집중 육성

올해 1월 진안 관내 4개 농협의 공동출자로 출범한 진안마이산공동사업법인(대표 김연태)은 산지유통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진안마이산공동사업법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과 외 7개 품목별 공선출하회의 집중 육성 및 규모화를 꾀하고 있다.

 

공선 출하는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법인에서 수확과 선별, 포장 출하 등 농산물 유통을 전담하는 새로운 유통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정착되면 '진안마이산 정기담은' 농산물 공동브랜드가 믿고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법인은 2013년도부터 품목별 공선 출하회 조직강화 및 품목별 재배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품목별 임원과 농협 판매담당, 공무원 26명은 농협안성교육원으로 지난 20일과 21일 공선 출하회 조직육성을 위해 리더교육을 다녀왔다.

 

또한 80여명의 계약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27일 진안 농기센터 강당에서 감자재배기술과 이론 등 다수확 감자 계약재배 교육을 실시하고 전략품목 육성에 나서기도 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