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013 미스전북 선발대회-유광찬 심사위원장】"아름다움으로 다양한 꿈 펼치길"

▲ 유광찬 심사위원장

"미인 선발 기준이요?"

 

'2013 미스전북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유광찬 전주교육대 총장(57)은 잠깐 고심하다 "뷰티 마인드"라고 이야기했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주관적일 수 있으나 내적·외적으로 스스로를 가꿀 줄 아는 자세와 자신의 매력을 드러낼수 있는 자신감 있는 태도를 눈여겨 봤다는 것. 참신하고 개성있는 참가자들의 첫 인상을 유심히 보면서 돌발 질문에도 침착하게 답변하는 참가자들은 본선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다만 상당수 참가자들이 거의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해 좀 더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 위원장은 이어 "오늘부터 몸무게 걱정 말고 먹고 싶은 것을 실컷 먹을 수 있길 바란다"며 웃으며 말했다.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소외계층을 향한 봉사에 나서는 전북 대표 미(美)의 사절단으로 거듭나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이화정기자 hereandnow81@

 

▲ 10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미스전북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진지하게 참가자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강민기자 lgm19740@

◇ 심사위원 명단

 

△ 심사위원장 = 유광찬(전주교육대 총장)

 

△ 심사위원 = 김원식(한국일보 이사) 김종만(전북은행 부행장) 이경일(이스타항공 회장) 이영수(이영수 성형외과 원장) 노민수(아모레퍼시픽 광주지역사업부 상무) 김정자(전 진안교육장) 염창엽(에스캐럿 대표) 장선일(전주대 교수)

관련기사 전북일보 주최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전북 眞 이상은
이화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사설] 전북교육청 3년 연속 최우수, 성과 이어가야

오피니언[사설] 전북도, 고병원성 AI 방역 철저히 하길

오피니언[오목대] 학원안정법과 국정안정법

오피니언[의정단상] 새만금에 뜨는 두 번째 태양

오피니언[타향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조세정책과 우리 기업의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