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공개 교사 전국 최고
전북지역이 전국에서 스승찾기가 가장 쉬운 곳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국회 신학용 의원실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설치된 '스승찾기 코너'에 개인정보를 공개한 도내 교사는 전체 1만9282명 중 1만5434명(80.6%)이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경기도교육청이 16.5%로 정보공개율이 가장 낮았으며, 비교적 높은 대전시교육청도 52.8%에 불과했다.
2005년 도입된 이 코너는 사용자가 실명 인증 뒤 다니던 학교명과 교사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교사의 현재 재직 학교 및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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