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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초등학교 10곳에 농업체험학습장

퇴직자 사업단, 텃밭 지속 관리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가치인식과 농사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위한 '食사랑 農사랑 농업체험학습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농협의 농업체험텃밭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10개교에 학교 특성에 맞게 채소 모둠텃밭 2개 학교, 벼 체험장 3개, 학습용 텃밭상자보급 5개 학교를 선정해 학생들과 함께 식재와 더불어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수확할 때까지 학생들과 함께 공동 관리한다.

 

22일에는 전주북초등학교(교장 고완태)에서 4학생 전체 150명의 학생들과 함께 전주시교육청(교육장 홍성도)과 전북농협 임직원, 농협 시니어 봉사단이 참여해 모종심기 체험과 관리방법을 배우고 함께 텃밭 조성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농업 체험장을 위해 농협 퇴직자(3명)로 구성된 시니어사업단을 구성, 체험장을 순회하며 학생들과 함께 성장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수확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해줄 계획이다.

 

다음주에는 3개 초등학교에 벼 체험장을 조성해줄 계획이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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