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29일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89명 장애 학생 선수들의 해단식을 가졌다.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출전 선수 및 가족,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이현웅 전라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 도장애인체육회 임원, 학교 관계자, 경기연맹장등 150여명이 참석해 입상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학생체전에서 전라북도는 총15개 종목 중 11개 종목에 140명(선수89, 임원 및 보호자 51)의 선수단이 출전, 금16, 은17, 동16개를 획득했다.
해단식에서는 금메달 입상대표 선수로 육상에서 대회2관왕을 차지한 안성찬(전주선화학교, 청각) 선수가, 은메달은 실내조정의 박연(전북맹아학교, 시각), 동메달은 수영의 박수영(한일고, 지적)선수가 각 메달 대표로 경기력향상지원금을 수상했다.
또 김행수(동암재활), 김영기(전주선화)선생이 특수학교 지도에 공헌한 공로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노점홍 사무처장은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의 텃밭이 되는 장애학생체육대회가 더욱 더 성과를 올릴수 있도록 교육청과 장애인체육회의 업무 협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훈련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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