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엔저 시대, 기계·자동차 큰 타격 "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지난 6월 19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 정영식 경제정책실 수석연구원을 초청 '원高·엔低 지속과 기업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엔低로 대표되는 '아베노믹스'의 효과 이후 원화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엔화의 약세가 심화되는 특이한 현상이 최근 외환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한 정 수석연구원은 2013년 환율을 전망하면서 원화의 소폭 강세를 예상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주가, 영업이익 등 한·일 기업간 희비가 교차돼 나타나고 있다"며 "주요 산업별 수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업종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수출 중소기업의 환차손 및 수출물량 감소 등 피해가 이미 현실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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