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3년만에 부활 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 열려

3년 만에 부활된 제8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가 지난 22일 전주대 희망홀에서 제2의 이창호를 꿈꾸는 도내 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초등·중등·고등부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 최강부 1위 김지원(전주한들초6), 2위 임동현(전주대정초5) △중등 최강부 1위 김영도(부안백산중1), 2위 유탁원(전주풍남중3) △고등 최강부 1위 서동민(전주신흥고1), 2위 이희승(전주동암고1)군 등이 입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특히 한국바둑리그 '티브로드'팀 소속 프로기사들의 사인회 및 지도 다면기도 펼쳐져 참가자들로 부터 호평받았다.

 

대회 부활을 이끌어낸 유희태 전북바둑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렵게 부활된 교육감배 바둑대회를 더욱 더 승화시켜 바둑의 메카 전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