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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전북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중앙-시·군 조직 교류 활성화 앞장

조영철 원장은 1981년 경기도 고양군 농촌지도소에 농촌지도 공직자로 입문해 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장, 지원기획과장, 농촌지원국장을 거쳐 2008년 7월 전북도농업기술원장으로 취임했다.

 

1957년 전남 영광에서 출생해 서울대에서 학·석사를 마친 그는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다.

 

'함께 하는 삶'을 생활 철학으로 여기고 있는 조 원장은 개인의 능력개발과 담당 업무에 대한 소신과 책임을 중시하며, 직원 상호간의 수평적 관계를 통해 조화를 이루는 팀웍에 중점을 두는 스타일이다. 그는 2008년부터 전북도농업기술원장을 맡아 5년 동안 눈코뜰새 없이 전북 농업발전을 위해 뛰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그의 예산 확보 능력은 정말 탁월했다.

 

2009년에서 2011년까지 3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국고보조금 전국 1위의 업적만 봐도 그의 능력이 과연 어느정도인지 쉽게 대변해주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사업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 2010부터 2012년까지 역시 3년 연속 홍보 최우수상 수상 등은 조 원장의 또다른 능력을 엿보게 한다.

 

조 원장은 지도조직에 활력을 붙어넣기 위해 진흥청-도-시군간 교류도 적극 추진했다.

 

도기술원에서 시군으로 3명, 시군에서 도기술원으로 9명, 또 중앙과 시군 교류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은 사례는 지금까지 두고두고 회자되는 얘깃거리다.

 

아울러 지난 2005년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그는 인간관계가 원만해 신망이 두터우며, 업무추진에 있어 이론과 실무에 밝아 추진력이 탁월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전문가였다. 지난 5년간 그가 이뤄 놓은 성과가 그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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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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