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 관람객 불편 해소
오는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앞두고 전북축구협회가 축구팬들의 관람 편의 제고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시내버스 증차 운행 등이다.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1일 "경기 당일에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종합경기장 수당문 앞, 전북도청 민원실 후문, 화산체육관 앞에서 각각 출발해 호남제일문까지 노선으로 오후 4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운행되며, 경기 종료후 오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호남제일문에서 승차해 종합경기장 수당문 앞, 전북도청 민원실 후문, 화산체육관 앞까지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내버스는 2대를 증차하고, 27개 노선 48대의 시내버스가 경기 당일 밤 11시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축구협회는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전북도, 전주시, 덕진구청, 시설관리공단, 덕진경찰서 등과 함께 지난달 30일 교통 대책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