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김은정 기자·김종록 소설가 포함 /개 4 분야 문화 현안 과제 발굴 5일 워크숍
지난 7월 출범한 대통령 소속 정책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가 5일 전문가 35명을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워크숍을 통해 문화융성 현안 과제들을 발굴한다.
전문위원회는 다양한 문화 현안을 조사하기 위해 문화예술(9명), 문화산업(9명), 전통문화(10명), 문화가치확산(10명) 등 4개 분야로 나뉘어졌다. 전북 출신으로는 전통문화위원으로 소설가 김종록씨와, 문화가치확산전문위원으로 김은정 전북일보 문화콘텐츠기획실장(선임기자) 등이 참여한다.
문화예술전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창작역량 제고·문화예술을 통한 창의성 배양·문화예술의 향유 확대와 격차 해소 등을 소관사항으로 하며, 전통문화전문위원회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활용·전통문화자원의 산업화 및 세계화·문화유산의 보전 및 활용 등을 담당한다.
문화산업전문위원회는 한류 지속성장 방안·문화 융복합 산업 육성·공정한 콘텐츠 생태계 마련 등을, 문화가치확산전문위원회는 문화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문화적 환경 조성·문화가 있는 해외순방 및 초청행사 등을 소관으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달 가진 지역문화현장토론회와 5일 열리는 워크숍 결과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종합해 다음달 위원회 2차 회의 때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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