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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예총예술단, 오늘부터 중국서 한·중 친선공연

▲ 전북예총예술단 태평무 공연 모습.
전북예총예술단(회장 선기현)이 한·중 친선교류와 예술발전을 위해 26일 중국 방문에 나선다. 예술단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호북성 효감시와 함녕시, 적벽시 등에서 3차례에 걸쳐 예술공연을 갖는다.

 

전북예총이 준비한 작품은 태평무와 판소리, 소고춤, 설장구, 꼭두각시놀음 등 전통공연예술과 현대무용 2개, 품바공연 등 8개 작품이다.

 

한·중예술교류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양국의 대표가 매년 양국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류를 하기로 협약식을 갖고 남원에서 첫 공연을 열며 물꼬를 텄다. 올해는 중국초청으로 함녕시 국제온천축제에 참가하는 등 3개시를 순방하며 중국가무단과 합동공과 단독 공연을 갖는다.

 

선기현 회장은 "앞으로 공연예술뿐만 아니라 전시회와 학술교류 등 더 많은 장르의 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에서 제작한 영상물을 공연무대 배경화면으로 소개하는 등 전북을 알리는 관광산업과 민간외교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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