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오피스·매장용 빌딩 3분기 떨어져
도내 오피스 빌딩과 매장용 빌딩의 투자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률도 오피스 빌딩은 하락했으며, 매장용 빌딩은 보합세를 보였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3년 3분기 전국 상업용부동산 투자정보'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오피스 빌딩 투자수익률은 0.95%로 전분기 대비 0.09%p 하락했고, 매장용 빌딩은 0.86%로 전분기 대비 0.40%p 하락했다.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9.3%로 전분기 대비 0.5%p 상승했고, 매장용 빌딩 또한 9.7%로 전분기 대비 0.6%p가 올랐다.
전북지역의 경우 오피스 빌딩의 투자수익률은 0.32%로 전분기 대비 0.52%p 하락했다. 공실률도 16.3%로 전분기 보다 1.2%p 하락했다.
도내 매장용 빌딩의 투자수익률도 0.59%로 전분기보다 0.63%p 하락했으나 공실률은 15.4%로 전분기와 같았다.
투자수익률 하락과 달리 이들 빌딩의 임대료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오피스 빌딩 임대료의 경우 3.3㎡ 당 4만2000원으로 전분기 대비 1000원이 올랐고, 매장용 빌딩의 임대료는 3.3㎡ 당 15만6000원으로 전분기 보다 4000원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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