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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기증 자료 활용 방안 모색

31일 학술대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31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기증 자료의 의의와 활용 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역사, 민속, 유·무형의 자료뿐 아니라, 지역성이 강한 다양한 자료들의 기증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자료의 기증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회 쟁점 중의 하나다. 기증 자료들은 지방 향토사료관 설립의 중심이 되었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무형유산원, 국가기록원,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등 공공기관에서도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기증 자료를 수증(受贈, 증여를 받음) 받고, 다양한 형태로 자료화하여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들 공공기관의 기증 자료는 국가에 귀속되는 기록물로 영구 보존되며, 그 활용 가치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시대적 기류를 반영, 기증 자료의 역할과 필요성, 기증자와 기증받은 기관 간의 이해 증대, 대외 활용을 위한 저작권 문제 해결 방안까지 논의하는 자리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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