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심리가 반영된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석 달 연속 상승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1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도내 제조업 업황 BSI는 81로 전월(78) 대비 3포인트 올랐다.
BSI는 기준치 100을 초과하는 경우 경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제조업 가운데 생산BSI는 95로 전월(99) 대비 4포인트 하락했으나 매출BSI(88→91)와 채산성BSI(90→94), 자금사정BSI(84→91) 등은 전월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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