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치냉장고 설치하러 갔다가 신용카드 훔쳐 쓴 30대 덜미

전자제품을 설치하러 왔다가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30대 설치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24일 훔친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조모씨(30)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께 군산시 나운동 신모씨(60·여)의 아파트에 김치냉장고를 설치하러 갔다가 거실 탁자에 놓인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씨는 이 신용카드로 이날부터 최근까지 군산일대 금은방에서 반지, 목걸이 등 시가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순간적으로 탐이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