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 올해 한옥자원 활용 야간상설 공연을 만들 직원을 모집한다.
전주문화재단은 다음달 11일까지 마당창극 ‘아나 옜다, 배 갈라라’공연의 회계 및 티켓관리 1명, 홍보 1명, 디자인 1명 등 모두 3명에 대한 지원서를 접수한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전주마당창극은 판소리 ‘수궁가’가운데 용궁잔치 대목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오는 5월17일부터 10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공연될 예정이다.
김영자, 조통달, 왕기석 명창과 함께 지난 2월 중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방수미, 김공주, 정민영, 이용선, 김도현, 유태평양 등 지역의 젊은 소리꾼들이 주·조연으로 합류했다.
채용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63-283-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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