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영호남 수필문학회가 영호남 선린 화합과 수필문학의 요람 역할을 해내자”며, 특히 2016년에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 7개 시도에서 참가하는 영호남수필문학인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종희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회장인 제국건설 진승원 회장과 김학 전북대평생교육원 교수의 축사, 시낭송가 이해숙·김호심 씨의 작품낭송으로 진행됐다.
2부행사에서는 윤재천 전 중앙대학교 교수가 `완성을 향해가는 과정’이란 주제로 문학특강에서 “진실을 잃지않는 발전적 변화의 모색은 수필가가 추국해야할 진정한 아포리즘이다”며, “모든 장르를 함의 한 수필로서의 포용력을 지니려면 융합적 사고로 종합예술로서의 당당함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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