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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고수들, 전주서 샷 대결

차유람·김가영·김경률…스타 플레이어 총출동 / 문체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 20일까지 열전

   
▲ 미국프로당구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김가영 선수의 눈빛이 매섭다.
 

국내 최고의 당구 고수들이 전주에 왔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전주시당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총 3500여명(선수 2800명, 임원 등 70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14 광저우오픈당구대회에서 준우승한 포켓볼의 여제 차유람과 미국프로당구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김가영, 터키월드컵에 우승한 조재호·최성원(준우승)·김경률(3위)·강동궁 등 국가 대표급 국내 당구 스타 선수들이 총 출동했다.

 

특히 올해는 전주시가 대회를 유치하면서 기존 엘리트 위주에서 엘리트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탈바꿈, 처음으로 엘리트와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 당구대회로 열린다.

 

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누어 캐롬, 포켓볼 2종목에 개인전 등 10개 부문의 경기가 치러된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개회식에 앞서 16일부터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회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국당구용품 전시회도 같이 열린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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