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애 시인이 제7회 후백황금찬문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2013년 발간한 시집 <시간에 물들다> (도서출판 계간문예>. 시간에>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한줄한줄 안쓰러운 이들을 위한 토닥임의 시집으로 세상살이 버거움 토해내는 시어들로 독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평했다. 이소애 시인은 “생각과 육체가 제각각이어서 시를 건축하기가 버거웠는데 간헐처럼 뜨거운 용기를 주는 상이다. 애벌레에서 탈바꿈한 나비와 같은 변태한 시인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청 1층 프라자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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