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홍장수씨가 <새만금에서 꿈꾸는 미래> 를 냈다(신아출판사). 30년 가깝게 전주시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저자는 명예퇴직 후 부동산컨설턴트로 변신, 2000년대 초부터 새만금 투자에 주목했다. 새만금에서>
이 책은 새만금의 현실과 비전을 도표와 그래픽, 사진 등을 곁들여 새만금 개발의 방향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또 새만금개발에 따른 부동산 투자가치가 어떻게 바뀔지 예상했다. 특히 군산·김제·부안·고창 등 새만금 배후도시의 발전 잠재력을 여러 각도로 들여다보고 그 가능성에 주목했다.
저자는 10년 후 폭등할 배후도시로 군산의 고군산군도·신역세권·내초동·오식도, 김제의 만경·진봉·광활·심포, 부안의 변산·격포·하서·곰소, 고창의 구시포·심원면 등지를 지목했다.
그는 “육지와 바다가 접근한 지역이 미래가치에서 앞서갈 것이다”고 진단하면서, “땅을 사지 말고 향후 10년 앞을 보고 미래가치를 사라”고 권한다. 2030년 세계엑스포 개최의 당위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중국 투자자들의 최근 새만금에 대한 관심을 염두에 두고 저자는 중국인 투자자들을 위해 이 책을 조만간 중국어판으로 낼 계획이다. 전북역도연맹 전무이사를 지냈으며, <새만금 아리울 강남아줌마가 반했다> 책을 내기도 했다.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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