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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월드컵 1차전 러시아 두려워할 필요 없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브라질 월드컵 1차전 상대인 러시아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했다.

 

기성용은 26일 경기도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솔직히 러시아 팀 선수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차차 알아갈 것”이라며 “러시아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우리 플레이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표팀 중원을 책임져야 하는 그는 “아직 팀 조직력이 100% 맞아 들어가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각자 소속팀에서 하던 것을 대표팀에 모여서 맞춰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그래서 이틀 뒤 튀니지와의 평가전은 조직력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점은 러시아와의 본선 1차전에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인 지시 내용에 대해서는 “공수 간격을 좁히고 경기장 전체적으로 균형적인 움직임을 강조하신다”고 전하며 “러시아의 장단점에 대해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기를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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