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이사장 김영배) 문학분과(분과장 정종화)는 30일 오후 6시30분 최명희문학관에서 동학농민혁명 2주갑을 기념하여 시민을 위한 문학 강좌 ‘문학의 눈으로 동학을 다시 본다’를 개최한다.
전북작가회의 부회장 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이기도 한 문병학 시인이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녹두의 꿈’. 300여 차례에 걸쳐 동학 관련 현지 답사와 안내 경험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이 오늘에 갖는 의미를 풍부한 사료와 함께 문학작품에 어떻게 투영됐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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