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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신성여객 면허 취소 촉구

노동탄압 분쇄 전북대책위원회(대책위)는 23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회견을 열고, 신성여객의 시내버스 면허권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신성여객의 부당한 해직으로 인한 고통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진기승씨에 대해 사측과 전주시 등은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하다”면서 “진씨를 모독하고 있는 신성여객의 부도덕한 행위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책위는 “그동안 시내버스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는 농민계, 교육계, 종교계, 시민 등 각계각층의 마음과 목소리를 담기 위해 일만인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6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회견 후 전주 남부시장에 위치한 김승수 전주시장 당선인 인수준비단 사무실에 서명지를 전달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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