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박물관 특별전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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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박물관(관장 이태영)이 문학잡지인 <전북문학>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기획전시를 갖는다. 전북문학>
전북대박물관은 ‘전북문학’을 발간한 전주고하문학관(관장 최승범)과 함께 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북문학, 시와 그림을 담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8일 오후 3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현재 267호까지 간행된 <전북문학> 의 책자와 수록시, 표지그림으로 쓰인 미술작품 등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북문학>
올해로 45년째 전북 문학계의 살아있는 역사가 되고 있는 <전북문학> 에는 신석정, 최승범, 박병순, 백양촌, 강언덕 등 전북지역의 문인들뿐 아니라 미나미 구니카즈, 린환창 등 일본과 중국의 시인들의 시들이 실려있다. 전북문학>
이태영 전북대박물관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한 길을 걸어온 문학잡지를 통해 전북 문학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문학과 미술을 아우르는 전시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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