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업무 관련 소송 벌여오던 군산해양항만청 직원 자살

14일 오후 9시 30분께 전북 군산시 군산국제여객터미널 화장실에서 군산해양항만청 소속 김모씨가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청원경찰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현장에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더는 버틸 힘이 없다"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전 근무지에서 업무관련 민사소송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